'곱창 열풍' 일으킨 화사, '나 혼자 산다' 한번 더 출연한다
2018-06-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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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장안동 D 곱창을 비롯해 전국 곱창집에서 재료가 부족해 영업을 종료하는 등 곱창 열풍이 일었다.
'곱창 열풍'을 일으켰던 마마무 화사(안혜진·22)가 다시 한번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0일 'SBS Fun E'는 "마마무 멤버 화사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다. 다음 주 초 촬영하고 스튜디오 촬영은 7월로 예정돼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마마무 공식 트위터도 화사가 재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화사는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화사는 혼밥을 하기 위해 고깃집을 찾았다. 제작진이 곱창을 좋아하냐고 묻자 그는 "염통, 간, 막창, 대창, 천엽 등 장기 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화사는 곱창구이와 전골을 맛있게 먹었다. 그가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시키자 전현무 씨는 "백종원 씨 못지않게 잘 드시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박나래 씨는 "고독한 미식가 느낌이다"라고 했다.
방송이 나간 후 화사가 방문했던 장안동 D 곱창은 문전성시를 이뤘고 다른 곱창집들도 재료가 부족해 영업을 종료하는 등 곱창 열풍이 일었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는 '화사', '화사곱창'이라는 태그로 수천 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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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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