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네이마르"...'2018 러시아 월드컵' 관심 집중된 축구선수들의 연인

2018-06-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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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 조지나 로드리게스(23)

이하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이하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6년 한 명품 업체 VIP 행사장에서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조지나는 한때 명품 의류 업체에서 직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조지나는 지난해 말 호날두의 딸을 출산했다. 그간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 쌍둥이 남매 에바, 마테오를 얻은 호날두는 지난해 조지나의 출산으로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2. 리오넬 메시(31) - 안토넬라 로쿠조 (30)

이하 안토넬라 로쿠조 인스타그램
이하 안토넬라 로쿠조 인스타그램

오랜 연인사이였던 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조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소꿉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로쿠조는 우루과이 축구선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인 소피아 발비와 지난해 구두 브랜드 매장을 열기도 했다. 로쿠조와 발비는 아르헨티나 유명 디자이너 리키 사르카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발 제작에 참여했다.

3. 네이마르(26) - 브루나 마르케지니(23)

이하 브루나 마르케지니 인스타그램
이하 브루나 마르케지니 인스타그램

네이마르의 여자친구인 브루나 마르케지니는 브라질의 모델 겸 배우다. 네이마르와 수차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한 마르케지니는 올해 초 또 다시 네이마르와 재결합했다.

두 사람은 최근 라틴 아메리카 패션 브랜드의 커플 속옷 라인 모델로 선정돼 파격적인 광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

4. 제라드 피케(31) - 샤키라(41)

이하 샤키라 인스타그램
이하 샤키라 인스타그램

스페인 수비수 제라드 피케 부인은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다.

콜롬비아 출신인 샤키라는 1996년 1집 앨범 'Pies Descalzos'을 내며 가수로 데뷔했다. 음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샤키라는 2011년 빌보드 뮤직어워드 최우수 라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곡 'Waka Waka (This Time for Africa)'는 2010 FIFA 월드컵 공식 주제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아들 밀란 피케 메바락을 낳았다.

5. 다비드 데 헤아(28) - 에두르네(33)

이하 에두르네 인스타그램
이하 에두르네 인스타그램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에두르네는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마스 기념 앨범을 녹음하는 자선행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에두르네는 지난해 자신의 취미였던 카 레이싱에 정식으로 도전하기도 했다.

6. 이스코(26) - 사라 살라모(26)

이하 사라 살라모 인스타그램
이하 사라 살라모 인스타그램

스페인 축구대표팀 이스코 연인은 스페인 배우 사라 살라모다.

사라 살라모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에브리바디 노우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7.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0) - 안나 스타추르스카(30)

이하 안나 스타추르스카 인스타그램
이하 안나 스타추르스카 인스타그램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안나 스타추르스카(안나 레반도프스카)와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가라데 선수 출신인 안나는 다이어트, 운동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