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폭력을 행사한다” 차태현이 무서운 김제동 (영상)
2018-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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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44) 씨가 배우 차태현(42) 씨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방송인 김제동(44) 씨가 배우 차태현(42) 씨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김제동 씨는 2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진행자인 가수 윤종신(48) 씨는 "김제동 씨가 무서워하는 동생이 두 명 있다"며 차태현 씨와 가수 김종국(42) 씨를 언급했다.
이에 김제동 씨는 "정신적인 폭력은 주로 차태현 씨가 행사한다. 말을 그냥 막하는 정도가 아니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남에게 말해도 차태현 씨가 나쁜 사람이라는 느낌은 안 든다. 그런 게 더 열 받는다"고 말했다.
김제동 씨는 "라디오 첫 방송을 하면 아침에 가장 먼저 '축하해. 힘들지?'라고 문자를 준다"면서도 "그런데 그다음에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문자가 온다"며 차태현 씨 변덕을 폭로했다.
"동네 주민이라서 같이 술을 자주 마신다. 보통 같이 술을 마시면 집에도 같이 가는데 (차태현 씨는) 꼭 가족을 불러서 한강으로 산책을 하러 간다. 나는 혼자 남는다"며 서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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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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