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친구에게 이런 행동하면 1년은 후회한다 (우정 깨지는 7가지)

2019-04-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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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해당 사항이 있다면 친구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건네보자.

편한 친구를 그저 편하게만 대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편한 친구일수록 더 잘 해줘야 우정이 오래갈 수 있다. 방심하고 편한 친구를 그저 편하게만 대하다 자칫 우정에 금이 갈 수도 있다. 그러면 친구는 떠나가고 후회만 남게 된다.

편한 친구에게 하면 '1년은 후회하게 되는 행동 7가지'를 적어봤다. 혹시 해당 사항이 있다면 친구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건네보자. 또 우정이 깨지지 않게 오늘부터라도 조심하자.

우정은 편하고 영원한 감정이 아니다. 연인 간 사랑처럼 늘 조심하고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

1. 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했다

편한 친구를 만날 때 '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하는 건 금물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장소, 여가생활만 고집하면 안 된다. 반드시 친구가 좋아하는 것도 배려해줘야 한다.

이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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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속을 5번 이상 지키지 않았다

친구에게 한 약속을 수시로 지키지 않는 사람도 있다. 약속을 펑크 내거나 약속 시간을 늦는 경우 말이다. 편한 친구도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상대를 싫어한다.

3. 나도 모르게 친구에게 욕을 했다

친밀감 표시로 친구에게 욕을 해도 괜찮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큰일 날 행동이다. 욕을 듣고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 술자리에서 친구에게 욕을 하면 싸움이 날 수도 있다.

4. "그것도 모르냐"라는 말을 했다

어떤 일에 대해 친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친구에게 "그것도 모르냐"라는 말을 하면 안 된다. 친구는 겉으로 내색하지 않더라도 속으로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

5. 돈을 빌리고 모른 척 침묵했다

편한 친구 사이라도 '금전 관계'는 철저해야 한다. '금액이 많지 않은데 뭘...' 이렇게 생각하고 돈을 갚지 않으면 우정에 금이 간다. 금액이 많든 적든 친구에게 빌린 돈은 반드시 갚아야 한다.

6. 친구 부탁을 3번 이상 거절했다

솔직히 남에게 부탁하는 일은 쉽지 않다. 부담스럽고 가끔 자존심이 상할 때도 있다. 편한 친구 사이라도 부탁을 계속 거절하게 되면 당신과 관계가 멀어질 수 밖에 없다.

7. 우정은 영원할 것으로 생각했다

우정은 사랑처럼 영원하지 않다. 그러나 '우정은 영원하다'고 착각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우정은 편하고 영원한 감정이 아니다. 연인 간 사랑처럼 늘 조심하고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

home 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