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밝힌 '대기업 임원 아들'로 받았던 혜택 (영상)

2018-06-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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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씨가 대기업 임원 출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이하 KBS '해피투게더3'

배우 이이경 씨가 대기업 임원 출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이이경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 씨는 아버지에 관한 질문을 받은 후 금수저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곰TV, KBS '해피투게더3'

MC 조세호 씨가 "아버지가 대기업 L그룹 계열사 사장인데 너무 티가 안 나서 처음에 아무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조재윤 씨도 "그런 티가 안 났다. 옷도 무릎 나온 츄리닝을 입고 있더라. 저는 방송 보고 알았다"라고 맞장구 쳤다.

이 말에 이이경 씨는 "아버지의 삶이 그런 거지 내 인생이 달라지진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덕에 받은 혜택을 밝히기도 했다. 이이경 씨는 "가전제품 AS는 공짜다. 핸드폰도 L 사 제품을 쓰는 이유가 AS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할인은 안 된다. 있었는데 없어졌다. 이 정도 혜택이지, 아버지의 그늘 아래 있다든가 그런 건 아니다"고도 밝혔다.

이이경 씨는 중고사이트를 이용해 타사 전자제품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 월세 18만 원 옥탑방에서 생활하면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도 털어놨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