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올 가을에 결혼한다”
2018-06-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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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씨와 거미(박지연)가 올 가을 결혼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배우 조정석 씨와 가수 거미(박지연)가 올 가을 결혼한다.
22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조정석 씨와 거미가 올 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을에 결혼하기로 정했고 곧 양가 상견례 후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이 맞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두 사람은 5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3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2월 열애설이 보도됐다.
열애설 보도 당시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열애중인 것이 맞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