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추사랑 교육 위해” 야노시호-추성훈 부부 하와이로 이주

2018-06-22 10:00

add remove print link

야노시호는 지난 1월 후지TV '다운타운 나우'에 출연해 '훈육을 하지 않는 육아' 방법을 선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우먼 인 소사이어티 2018' 행사에서 하와이로 이주한 사실을 밝혔다. 야노시호는 하와이로 이주한 이유에 대해 "새로운 도전과 딸 사랑이의 교육을 위해서"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노시호는 앞서 매거진 '엘르 재팬' 칼럼을 통해 "이번 봄에 나는 일본에서 하와이로 생활의 거점을 옮겼다"고 밝혔었다. 그는 자녀 교육, 가족의 시간, 나를 위한 도전을 이주 이유로 꼽았다.

야노시호는 지난해 10월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몽골 생활에 도전하기도 했다. 당시 야노시호는 딸 훈육 방법을 두고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야노시호는 지난 1월 후지TV '다운타운 나우'에 출연해 '훈육을 하지 않는 육아' 방법을 선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방송을 본 어머니도 사랑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저를 매우 야단쳤다. 지금은 내 육아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생활 중인 가족들 사진을 공개하며 "42살. 숫자를 보면 놀랍지만 지금을 즐기고 있다.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는 글을 올렸다.

야노시호는 지난 봄, 일본 도쿄를 떠나 하와이로 이주했다. 야노시호는 현재 남편 추성훈, 딸 추사랑 양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이하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