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괜찮아요?” 팬들 걱정 부른 설리 인스타 라이브 (영상)

2018-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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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바라보던 설리는 엄지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유튜브, whyhahm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최진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팬들 걱정을 샀다.

설리는 22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침대에 누운 설리는 팬들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한참을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바라보던 설리는 엄지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이어 "여러분 뭐하고 계세요?"라고 말했다.

이하 설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이하 설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설리는 라이브 6분쯤 부터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팬들은 눈물이 맺힌 설리를 보며 "언니 괜찮아요?", "무슨 일 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설리는 라이브 전 인스타그램에 "사랑만하는 삶이길"이라며 사랑에 대한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게시물에는 "주는대로 돌려 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글이 담겼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연예계에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