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랑 헤어질 뻔” 축구보다 분노한 한혜진 (영상)

2018-06-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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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씨가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을 보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씨가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을 보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질타를 받았다. 22일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트위터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vs스웨덴'을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는 전현무 씨 집에서 월드컵 축구를 관람했다. 이들은 빨간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TV 앞에 모여앉았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스웨덴이 우리 팀 골대로 골을 몰아가자 박나래, 한혜진 씨는 흥분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때 전현무 씨가 벌떡 일어나며 "호우"를 외치자 TV가 갑자기 꺼지고 말았다. 한혜진, 박나래 씨는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봤다.

전현무 씨가 발로 리모컨을 눌러 TV가 꺼진 상황이었다. 이시언, 기안84는 "뭐 하는 거예요 형님"이라고 흥분하며 짜증을 냈고 빨리 다시 TV를 틀라고 성화였다.

전현무 씨가 급하게 TV를 틀었지만 인공지능 기능이 등장했다. TV에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라는 문구가 나왔고 이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 씨가 "MBC", "축구" 등이라고 소리쳤지만 음성인식이 잘 되지 않았다. 가까스로 축구가 나오자 한혜진 씨는 "헤어질 뻔했다"고 말했고 이 말은 전현무 씨는 "축구 때문에?"라고 답하며 허탈하게 웃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