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들만 있었더라면 ㅠㅠ" 부상으로 출전 못한 수비수 공백

2018-06-2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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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전북 소속 수비수 두 선수 공백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선수들을 뼈저리게 느꼈다.

월드컵 조별예선 2경기를 지켜본 시민들은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아쉬움으로 탄식을 내고 있다.

잦은 실수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던 수비진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크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그중 김민재, 김진수 선수 공백이 가장 아쉽게 느껴졌다. 두 선수는 월드컵 직전 부상을 입어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민재 선수는 K리그 경기 중 정강이뼈 부상을 입었다. 김진수 선수는 지난 3월 북아일랜드와 친선 경기에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는 둘 다 전북 소속으로 수비 호흡도 잘 맞아 전체적인 수비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더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