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물어" 황희찬·기성용과 신경전 벌인 치차리토

2018-06-2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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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멕시코는 치차리토가 후반 21분 기록한 골을 포함해 대한민국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피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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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가 한국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였다.

멕시코 공격수 치차리토(30)는 후반 5분 기성용(29) 선수와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기성용 선수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기성용 선수 역시 같은 욕설을 내뱉으며 응수했다.

치차리토는 후반 23분 황희찬(22) 선수와도 다시 한 번 맞붙었다. 황희찬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서 치차리토와 경합하자 치차리토는 입을 다물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24일 멕시코는 치차리토가 후반 21분 기록한 골을 포함해 대한민국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