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연예계에서 강호동한테 맞은 사람들 실존한다” (영상)

2018-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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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처사라는 모임이 있다.

방송인 하하(하동훈·38)가 지난 23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방송인 강호동(48) 씨를 소재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하는 "나는 강호동한테 맞았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씨는 "뻥치지 마"라며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곰TV, JTBC '아는 형님'

이어 하하는 "강처사라는 모임이 있다. 강호동한테 처맞은 사람들이라는 뜻이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하하는 "이수근도 회원이다. 모바일 쪽에서 활동하고 있다"라며 "모이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전했다.

하하는 "강호동 절친 디자이너 박광이라고 있다. 그 사람 별명이 쌀국수다. 강호동한테 쌀국수로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나는 수박이다. 여름에 맞았기 때문이다"라며 "미스틱 대표님은 락교다. 이자카야에서 맞았다"라고 주장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