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아들 체력 클라스” 이동국 아들 시안이 남다른 순간 7선

2018-06-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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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닮아서일까? 시안 군의 운동신경이 돋보인 순간을 모았다.

축구선수 이동국(39)씨 아들 이시안(5)군은 아기 때부터 '남다른 체력'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이동국 씨 가족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2015년부터 출연했다. 당시 2살이던 시안 군은 어떤 상황에서도 잘 울지 않아 '아기 보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시안 군은 순한 성격 외에도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해왔다. 아빠를 닮아서일까? 시안 군의 운동신경과 체력이 돋보인 순간을 모았다.

1. '철봉왕' 등극한 시안이

배우 이범수 씨 아들 이다을(5)군과 철봉 매달리기를 한 시안 군은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시안 군보다 약 9개월 빨리 태어난 다을 군이 철봉에서 손을 놓았지만 시안 군은 그 뒤로도 계속 철봉에 매달렸다. 이휘재 씨는 "얘 뭐야"라며 놀라워했다. 이동국 씨도 "기계체조를 시켜야하나"라며 뿌듯해했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2. 풍선 불기

2016년 당시 3살이던 시안 군은 인생 첫 풍선 불기에 도전했다. 거침없이 풍선을 부는 시안 군 모습에 이동국 씨는 뿌듯해하면서도 신기해했다.

첫 도전에는 호흡 조절에 실패해 빵빵하던 풍선이 바람 빠지기도 했지만 계속된 연습 끝에 풍선을 부는데 성공했다.

3. 21개월 아기의 볼 컨트롤

아빠 이동국 씨를 따라 축구교실에 참여한 시안 군. 당시 21개월이던 시안 군이 공을 차자 축구교실 형들은 놀라워했다.

"시안이도 축구선수 될 거야?"라는 형들 질문에 시안 군은 "응"이라고 답했다.

이후 혼자 남은 시안 군은 21개월 아기 답지 않은 볼 컨트롤을 자랑했다.

4. 거꾸로 매달려도 웃는 시안이

아빠 손에 거꾸로 매달려도 그저 재미있는 시안 군. 함께 있던 이휘재 씨 아들 서언 군과 유진, 기태영 씨 딸 로희 양은 시안 군 모습에 깜짝 놀랐다.

5. 15개월 아기의 놀라운 균형감각

아빠와 함께 운동교실을 찾은 시안 군. 당시 15개월이던 시안 군은 놀라운 균형 잡기 실력을 선보였다. 혼자서 균형을 잡는 시안 군을 보며 이동국 씨는 "아빠보다 더 나은데?"라고 말했다.

6. 달리기도 1등

막 걷기 시작한 시안 군은 1~2개월 형들과의 달리기에서도 1등을 했다. 시안 군보다 약 1~2개월 빠른 아기들이 달리다 넘어진 반면 시안 군은 넘어지지 않고 곧장 달려 1등을 기록했다.

7. 어른도 힘든 플랭크 동작 '35초' 이상 버틴 5살 시안이

아빠와 체력단련을 하는 시안 군. 어른들도 버티기 힘든 플랭크 동작을 35초간 버텼다. 팔굽혀펴기도 제대로 해내는 시안 군. 5살 아기 답지 않은 체력에 아빠 이동국 씨도 감탄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