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할 때 '독일 대표팀' 로이스가 크로스한테 속삭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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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에서 터진 독일 대표팀 토니 크로스 '극장골' 비화가 전해졌다.

네이버TV, MBC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터진 독일 대표팀 토니 크로스 '극장골' 비화가 전해졌다. 다름 아닌 동료 선수인 마르코 로이스 '조언' 덕분이었다.

지난 24일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독일은 스웨덴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양팀은 1-1로 맞서며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후반 50분 독일 대표팀 토니 크로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런 가운데 토니 크로스가 프리킥을 하기 직전 벌어진 상황이 관심을 끌었다. 당시 함께 킥을 준비하던 마르코 로이스는 토니 크로스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속삭이며 말해 궁금증을 샀다.

이 말을 들은 토니 크로스는 마르코 로이스에게 가볍게 공을 내줬다. 마르코 로이스가 공을 정지시키자 토니 크로스는 이를 그대로 슈팅해 스웨덴 골망을 갈랐다.


토니 크로스는 경기가 끝난 뒤 극적인 프리킥 비화를 공개했다. 크로스에게 '크로스'를 하지 말고 바로 슈팅을 하라는 로이스 조언이었다.

토니 크로스는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에 "로이스가 나에게 '그냥 바로 슈팅하는 게 낫겠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나는 확신하지 못했다. 원래 크로스를 올리려 했다"고 말했다.

크로스는 "하지만 장신의 스웨덴 수비진과 달리 우리는 뤼디거와 고메즈를 제외하면 키가 작은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자리했다"며 "결국 슈팅을 선택했고 골을 성공시켰다"고 했다.

MBC '러시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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