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VS 99" 용돈 놓고 맞붙은 장신영-강경준에 충고 날린 서장훈 (영상)
2018-06-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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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넉넉하게 줘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방송인 서장훈(44) 씨가 남편 용돈에 대한 충고를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는 부부가 된 장신영(34), 강경준(35) 씨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강경준 씨 비활동기 용돈 액수를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
강경준 씨는 한 달에 99만 원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장신영 씨는 반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했다. 장신영 씨가 45만 원을 용돈으로 제시하자 강경준 씨는 "98만 5000원"이라며 5000원을 깎았다.
장신영 씨는 5000원에 마시던 물을 뱉으며 황당해 했다. 장신영 씨가 "50만 원. 많이 올렸다"며 50만 원을 제시하자 강경준 씨는 "하루에 만 원은 써야 될 거 아니냐"며 장신영 씨를 설득했다.
결국 장신영 씨는 60만 원을 불렀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서장훈 씨는 "너무 저렇게 깎고 안 주잖아요, 그럼 남자들이 자동적으로 자꾸 딴 주머니를 만들 생각을 한다"고 충고했다.
서장훈 씨는 "어느 정도 넉넉하게 주고 그래야 투명한 걸 바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김현동·47) 씨는 "많은 사람들이 서장훈 씨를 엄청 부러워한다. 혼자 살면서 돈 엄청 쓰고 다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