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홍대 와서 같이 운동해요” 헬스장 사장님 된 스윙스

2018-07-03 14:20

add remove print link

“여러분. 반 년 전부터 제가 운동하다가 재미 들려서 헬스장을 열게 됐어요”

I opened a gym. Come thru if ur a foreigner and need a dope spot to work out in. @gym_tipi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여러분. 반년전부터 제가 운동하다가 재미 들려서 헬스장을 열게 됐어요. Gym Tipi 라고 이름을 지었고 @gym_tipi 에 정보가 있어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정식 오픈이긴 합니다만 등록과 운동은 지금도 해요 1월에 내가 다이어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리한 작전을 펼쳐 인스타 dm을 통해무료 pt를 제안해 지금까지 매일 같이 운동해주고 지구에서 두번째로 가장 큰 영감이 되어준 우리 최성준 @junchoiofficial 선수 (@gym_tipi 이사님) 에게 감사를 먼저 드리고 첫번째로 나한테 가장 큰 영감이 되어 준, 단 한번도 나에게 면박을 주지 않았던, 그저 헬퍼 역할만 해준 보라에게 @3.48kg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 음악도 음악이고, 음반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젠 그냥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 싶을때 무엇이든 해서 망설이고 있거나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영감이 되어주고 싶어요. 계속 증명할게요. 마지막으로 위 동영상은 우리 지연 선생님이 @leeemiho 벤치프래스하는 저를 위해 서포팅해주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120kg bench press 인증 ^^) PS: 모두 홍대 와서 같이 운동해요, 난 어설프게나마 살빼고 싶은 친구들 위해 당분간은 자주 있어줄거예요. #IMJM #올해는우리꺼 #용준이다시간지나게만듭시다 #짐티피 #gymtipi

Swings(@itsjustswings)님의 공유 게시물님,

래퍼 스윙스(문지훈·32)가 헬스장을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윙스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으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여러분. 반 년 전부터 제가 운동하다가 재미 들려서 헬스장을 열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주 수요일부터 정식 오픈이긴 합니다만 등록과 운동은 지금도 해요"라고 했다.

스윙스는 여자친구인 모델 임보라 씨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첫번째로 나한테 가장 큰 영감이 되어 준, 단 한번도 나에게 면박을 주지 않았던, 그저 헬퍼 역할만 해준 보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라고 했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는 "음악도 음악이고, 음반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젠 그냥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 싶을 때 무엇이든 해서 망설이고 있거나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영감이 되어주고 싶어요. 계속 증명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 홍대 와서 같이 운동해요, 난 어설프게나마 살 빼고 싶은 친구들 위해 당분간은 자주 있어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기리보이, 블랙넛, 최하민 씨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과 양홍원, 노엘 등이 소속된 인디고 뮤직 대표로 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