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편당 '6억' 짜리 광고만 찍어 청담동 빌딩 샀다”

2018-07-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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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김도진·40)이 광고만으로 높은 수입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TV조선 '신통방통'
이하 TV조선 '신통방통'

배우 원빈(김도진·40)이 광고만으로 높은 수입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신통방통'에서는 원빈 근황이 전해졌다.

곰TV, TV조선 '신통방통'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출연자는 팬들이 안타까워한다는 반응을 전했다.

이 출연자는 "8년 동안 작품에 출연을 안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 사람은 이제 영화배우로서 뭘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을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원빈이 2010년 이후 광고 40여 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광고 당 전속계약금이 6~7억 원이다"라면서 "6억만 잡아도 240억 원 이상인데 최근에는 청담동에 빌딩을 샀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4일 오후 원빈이 8년 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한 가구 업체 광고모델을 맡은 원빈은 이날 서울 강남 직영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사전 추첨으로 선발된 100여 명을 만나는 일반적인 사인회였다. 하지만 원빈이 오랜만에 공식행사에 참석했다는 소식에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