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녹화다” 국대 4인방과 인증샷 공개한 윤종신 (Ft. 라디오스타)

2018-07-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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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에서 '함성 발언', '급소 사건' 등 월드컵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 나눌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국가대표 4인방이 토크 MVP에 도전한다.

4일 MBC '라디오스타' MC인 윤종신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현우(대구FC),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이용(전북 현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선수와 스튜디오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종신 씨는 "라스 역대급이라고 확신합니다. 초대박 녹화!"라고 방송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조현우 선수는 경기마다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빛현우', '갓현우'로 불렸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독일전에서 평점 10점 만점에 8.85를 받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권 선수는 지난해 "관객들 함성 때문에 선수들끼리 소통하기 힘들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번 월드컵서 독일전 선제골을 비롯해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용, 이승우 선수도 첫 월드컵을 경험하면서 경기마다 팀에 큰 힘이 됐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특집'에서는 김영권 선수 '함성 발언', 이용 선수 '급소 사건' 등 월드컵 기간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 나눌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은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