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이 밝힌 양현석이 김구라 벼르고 있는 이유

2018-07-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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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씨가 김구라 씨를 벼르고 있다던데?"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위너 멤버 이승훈 씨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 씨는 이승훈 씨에게 "양현석 씨가 김구라 씨를 벼르고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김구라 씨는 "(양현석 대표랑) 저랑 크게 인연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승훈 씨는 "'라디오스타'에 저희 멤버들이 많이 나왔었잖아요"라며 "근데 나올 때마다 멤버들한테 남태현 씨 탈퇴에 대해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라고 했다.

김구라 씨가 "두 명 물어봤어요"라고 하자 이승훈 씨는 "탈퇴한 멤버 언급을 계속 하니까 그 일에 대해서 사장님께서 불편하게 보셔가지고"라고 전했다.

윤종신 씨가 "김구라 편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라며 웃자 이승훈 씨는 "저희같은 경우는 당사자니까 이야기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사실 부부사이도 그렇잖아요. 이혼을 하게 되면 당사자는 괜찮은데 사실 아이들이 더 상처를 받는 법이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승훈 씨는 "저는 이제 팬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상처는 팬들이 받을까봐"라며 "언급이 될 때마다 팬들이 상처받고 그런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라고 덧붙였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