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뽐뿌 오게 하는 JYP 신사옥 사진

2018-07-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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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넓고 너무 쾌적하다. 내가 이럴려고(신사옥으로 오려고) 재계약 했나 보다”

지난달 강동구 성내동으로 이전한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내부가 공개됐다.

배우 윤박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회사 방문. 지문 등록. 다음에 제대로 놀러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면이 유리로 된 신사옥 외관과 내부 직원 식당 모습이 담겼다.

이하 윤박 인스타그램
이하 윤박 인스타그램

같은 소속사 가수인 유빈은 지난달 신곡 안무 연습 영상을 통해 JYP 신사옥 연습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빈은 넓게 트인 안무실 내부를 공개하며 "너무 넓고 너무 쾌적하다. 내가 이럴려고(신사옥으로 오려고) 재계약 했나 보다. 우리 회사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Yubin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씨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청담동 구사옥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17년 전 처음 널 봤을 때 넌 세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건물이었는데 이제 이사를 가야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 정말 고마웠어. 잊지 않을게"라며 구사옥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진영 씨는 사세가 확장되면서 분산되어 있었던 사무실들을 통합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사옥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신사옥은 건물 매입가만 20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YP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