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 지긋한 장마 철엔 똑똑하고 아름다운 우산이 정답
2018-07-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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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답고 기능적인 우산이라면.
태풍이 지나가니, 장마가 시작된다. 비가 올 때마다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거나, 비가 그치면 우산을 잃어버리기 일쑤였던 이라면 다음에 펼쳐지는 우산을 주목할 것. 이토록 아름답고 기능적인 우산이라면 우산에 대한 애정이 듬뿍 솟아날 테니까!
#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우산으로 잘 알려진 펄튼.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다양한 디자인과 모양새의 우산이 가득하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도트 패턴이 세련되게 수놓아진 장우산. 튼튼한 건 물론, 우아한 면모까지 챙겼다.
# 가장 뜨거운 브랜드 중 하나인 버버리는 고유의 패턴으로 만든 우산을 선보인다. 3단으로 되어 있어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매끈한 가죽으로 만든 손잡이도 매력적.
# 알렉산더 맥퀸도 우산을 선보인다는 사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해골 모양의 손잡이가 인상적이다. 손목에 걸 수 있는 체인을 더해 편리함도 높였다.
# 신사다운 우산을 찾는 남자에겐 런던 언더커버의 우산이 안성맞춤. 런던 언더커버의 사이트엔 젠틀한 면모가 가득한 우산이 펼쳐진다. 옥스포드 소재로 만든 스트라이프 우산은 신사의 모습을 표현하기에 제격. 청량한 스카이 블루 컬러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
# 획기적인 우산을 찾는다면, 레그넷을 주목할 것. 사진처럼 뒤집어 몸에 물이 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운전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제품임이 틀림없다.
# 여기에 또 획기적인 우산이 있다. 바로 네덜란드의 센즈다. 바람의 저항을 최대한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개발한 비대칭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비바람이 거센 장마철에 그 진가를 발휘할 테다.
# 우산에 대한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크기' 아닐까 싶다. 하지만 비세티의 우산을 마주하면 이러한 고민은 필요 없게 된다. 가방에 휴대하기에 충분한 크기의 우산을 선보이기 때문!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매일 가지고 다니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