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왕입니다ㅋ 형님ㅋ” 더블 참돔 낚아올린 경규옹과 마닷 (영상)
2018-07-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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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너무 부담 돼요!”라며 힘주어 낚싯대를 잡았다.
이경규(57) 씨와 마이크로닷(신재호·24)이 참돔을 함께 낚았다.
지난 5일 방영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출연진은 전북 군산을 찾아 낚시에 나섰다. 방송인 이경규 씨와 가수 마이크로닷은 참돔을 낚으며 뛰어난 낚시 실력을 선보였다.
마이크로닷이 조금 먼저 입질이 왔다. 입질이 온 낚싯대를 보고 도시어부 장시원 PD는 "마닷, 너밖에 없어"라며 기대를 걸었다. 마이크로닷은 "너무 부담 돼요!"라며 힘주어 낚싯대를 잡았다. 그는 이내 "왔다!"라고 외치며 참돔을 낚아올렸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가수 그룹 위너 송민호(25)·김진우(26) 씨는 연신 마이크로닷 이름을 외쳤다.
이경규 씨도 입질이 왔다. 이 씨는 "내가 낚시왕이다"라고 외치며 마이크로닷과 같은 참돔을 낚았다. 이경규 씨는 환호하며 마이크로닷과 함께 "군산 참돔 만세"라고 외쳤다.
이날 마이크로닷이 잡은 참돔은 42.5cm, 이경규 씨가 잡은 참돔은 35cm로 자신들이 세운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채널A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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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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