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차 안에서 시신 발견…울산 경찰 수사

2018-07-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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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의 나이와 성별 등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 중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울산 중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일 오전 4시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도롯가에서 불이 난 차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내부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의 나이와 성별 등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숨진 사람의 신원과 함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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