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주목!" 쇼츠 잘 입는 방법에 대하여

2018-07-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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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의 계절이다. 쇼츠는 시원한 건 물론, 편안함과 멋스러움까지 겸비한 아이템이다.

쇼츠의 계절이다. 쇼츠는 시원한 건 물론, 편안함과 멋스러움까지 겸비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아직 쇼츠를 입기 꺼리는 남자들이 많다. 이번 여름, 쇼츠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With Casual Item

쇼츠와 가장 쉽게 친해지는 방법은 캐주얼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는 것! 스웨트 셔츠나 후드 티셔츠처럼 캐주얼한 무드가 듬뿍 담긴 아이템을 더하면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아크네 스튜디오는 세련된 민트 컬러의 후드 티셔츠에 짧은 쇼츠를 더했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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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가는 밑단을 찢은 듯한 디자인의 데님 쇼츠에 캐주얼한 후드 티셔츠를 더했다. 입지 않는 데님 팬츠가 있다면 이런 식으로 수선해서 입어도 좋은 방법!

매치스 패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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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Outer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에는 아우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티셔츠 하나만 입는 것보단, 아우터와 함께 쇼츠를 입으면 훨씬 정돈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 오피시네 제네랄레는 버뮤다 쇼츠에 블루종 점퍼를 더한 룩을 런웨이에 올렸다. 모델처럼 몸에 딱 맞는 블루종 점퍼를 선택하는 것이 멋스러움의 포인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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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로즈는 오버사이즈 재킷을 활용해 쿨한 모습을 연출했다. 자칫하면 어려 보일 수 있으나, 런웨이의 모델처럼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면 된다.

이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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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렛 호웰은 마틴 로즈와는 반대로 몸에 딱 맞는 재킷에 쇼츠를 더했다. 같은 소재와 컬러로 된 재킷과 쇼츠 덕분에 슈트를 입은 듯한 느낌을 준다.

# 펜디는 짧은 쇼츠에 재미난 패턴의 점퍼를 더해 색다른 무드를 연출했다. 길이가 짧은 쇼츠라도, 이처럼 소매가 긴 아우터를 더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With Shirts

어떠한 하의에도 셔츠를 더한다면 정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쇼츠도 마찬가지!

# 오피시네 제네랄레는 기본에 가까운 화이트 셔츠를 쇼츠에 더했다. 허리에 다른 셔츠를 살짝 묶어 재미를 더했다.

# 프라다는 길이가 긴 쇼츠에 반소매 셔츠를 더했다. 상의와 하의 모두 품이 넉넉한 점이 포인트. 덕분에 세련된 무드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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