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타바타 운동” 지방 태우는 고강도 운동법

2018-07-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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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기록향상을 위해 개발한 운동법이다.

타바타운동은 1996년 일본의 운동생리학자인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기록향상을 위해 개발한 운동법이다.

'고강도의 운동'을 20초간 실시하고 10초간 휴식하는 것을 8번 반복해 4분 동안 운동하는 방식이다. 타바타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 후에도 한동안 칼로리 소모가 지속된다는 점이다.

'타바타 운동'은 고강도의 운동인 버피, 푸쉬업, 런지 등을 반복한다.

◇ 버피 Burpee

차렷자세에서 시작후 상체를 숙인다. / 이하 픽사베이
차렷자세에서 시작후 상체를 숙인다. / 이하 픽사베이
점프하듯 다리를 뻗었다가 다시 당긴다.
점프하듯 다리를 뻗었다가 다시 당긴다.

차렷 자세에서 시작하고 상체를 숙인다. 점프하듯 다리를 뒤쪽으로 뻗었다가 점프하면서 다시 당긴다.

◇ 푸쉬업 Push up

엎드린 상태에서 두손에 힘을 주어 몸을 올린다.

◇ 런지 Lunge

두 발을 골반너비로 벌리고 바로 선다. 한 발을 앞으로 내밀고, 반대편 무릎을 바닥에 닿을 정도로 구부린다.

국민체력센터의 진정권 박사는 "타바타운동은 단시간에 체력과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하지만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4분 운동을 5번 반복해 적어도 20분 이상 운동해야 본격적인 지방연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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