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구름 많은 일요일…제주도는 밤부터 다시 장맛비

2018-07-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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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낮에 그쳤다가 밤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6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으로 가득하다. /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으로 가득하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일요일인 8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낮에 그쳤다가 밤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1도, 인천 19.3도, 수원 18.7도, 춘천 14.9도, 강릉 16.5도, 청주 18.6도, 대전 17.7도, 전주 21.4도, 광주 21.7도, 제주 19.7도, 대구 17.8도, 부산 17.8도, 울산 17.4도, 창원 1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1∼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동해 상, 남해 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겠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5∼4.0m, 동해 1.0∼3.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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