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동생까지” 한현민이 공개한 4남매

2018-07-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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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방송인인 한현민(18) 군이 동생들을 공개했다.

이하 SBS '미운우리새끼'
이하 SBS '미운우리새끼'

모델이자 방송인인 한현민(18) 군이 동생들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한현민 군과 네 동생들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48) 씨는 절친 윤정수(46) 씨 집을 깜짝 방문했다. 박수홍 씨는 한현민 군과 그의 네 동생도 대동했다.

곰TV, SBS '미운우리새끼'

문이 열리자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왔고 윤정수 씨는 당황했다. 한현민 군은 동생들을 소개했다.

5살 막냇동생까지 집 안에 들어오자 윤정수 씨는 당황하며 박수홍 씨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고 박수홍 씨는 "아이들이 이 집에 오고 싶다고 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 윤정수 씨는 5남매를 보고 있다가 "우리가 애를 낳았으면 현민이 정도 아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현민 군은 "아버지가 73년생이다"라고 말하니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1970년생인 박수홍 씨는 "내가 현민이 삼촌이 아니라 아빠였다"면서 한탄했다.

한현민 군은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생들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현민 군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외동아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동생이 없어 심심했던 한현민 군은 부모님에게 "동생을 낳아달라"고 말했고 동생이 줄줄이 태어났다고 전했다. 또 9살 둘째 동생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송혜교 씨를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