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종영 소감 남긴 김현우

2018-07-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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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김현우 씨 실루엣이 담겼다.

'하트시그널2' 김현우 씨가 뒤늦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현우 씨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많은 응원 감사했어요. 이제는 다 감사합니다. 그냥 전부 다~아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현우 씨 인스타그램
김현우 씨 인스타그램

김현우 씨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식물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김현우 씨 실루엣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응원하겠다", "이젠 꽃길만 걸어라"같은 응원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김현우 씨는 지난달 15일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다. 출연자 임현주, 오영주 씨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현우 씨는 최종선택에서 맨 처음 호감을 보였던 오영주 씨가 아닌 임현주 씨를 선택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하트시그널2' 스페셜 편에서는 그간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김현우 씨 속마음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현우 씨는 제작진에게 "'내가 되게 잘못 생각했었구나'를 느꼈다"며 "저한테 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설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