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발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문송희 트로트 앨범 발매

2018-07-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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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 문송희 씨가 첫 싱글앨범 '발라 발라(사랑의 메이크업)'를 발매했다.

이하 신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 신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유튜버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음원을 발표한 데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트로트 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 문송희 씨다. 문송희 씨는 오는 10일 첫 트로트 싱글앨범 '발라 발라(사랑의 메이크업)'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발라 발라'는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에서 모티브를 딴 업템포의 세미 트로트곡이다. DJ 래피, 백승숙 씨가 작곡했고 문송희 씨가 직접 작사했다.

문송희 씨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화장하는 여성들의 노력을 알아봐달라"는 메시지를 가사로 풀어냈다. 재치 있고 감각적인 가사가 눈길을 끈다.

문송희 씨는 10년 차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지난 2015년 '문송희 전국 투어 메이크업쇼 시즌 1, 2'를 시작으로 유명 걸그룹 아이돌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2015 아시아페스티벌 공식 메이크업 총괄,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즈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트렌디채널 '스타일뷰티', TV조선 '며느리 모시기'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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