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귄다더니…” SNS서 확산된 이수민-임성진 스티커 사진

2018-07-09 18:30

9일 오전 이수민 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탤런트 이수민(17) 양이 배구선수 임성진(19)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이수민 양 소속사 대표는 9일 뉴스엔에 "이수민과 임성진이 친구 같은 사이에서 부담 없이 찍은 사진이다. 요즘 아이들은 그렇게도 사진을 찍는다더라"라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 "확대 해석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 네이트판 톡톡 게시판에는 이수민 양이 성균관대 소속 배구선수 임성진 씨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9일 오전 이수민 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수민 양은 네이트판에 올라온 게시글 캡처 이미지를 올리며 "사실이 아니다. 어제 아침엔 가족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달라"라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두 사람의 스티커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임성진 씨 지인으로부터 해당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수민 양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수민

임성진

김보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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