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쿨한 여자” 마닷이 직접 말한 연인 홍수현은 (영상)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25)이 배우이자 연인 홍수현(37) 씨 매력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홍수현, 마이크로닷의 열애 소식을 전해졌다.

이날 제작진은 마이크로닷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마이크로닷은 "성격이 저랑 좀 비슷하다. 털털하다"면서 "솔직하면서 쿨한 여자가 좋다"고 여자친구 홍수현 씨 매력을 밝혔다. (영상 1분 10초부터)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매체는 마이크로닷이 적극적인 태도로 홍수현 씨에게 다가갔고 홍수현 씨도 이에 화답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랜선'에서 활발했다고 전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모금 운동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한 마이크로닷은 홍수현 씨를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 씨 인스타그램에 댓글과 하트를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홍수현 씨와 마이크로닷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