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아주 칭찬해” 송다은 만나 신난 임현주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송다은 씨와 임현주 씨가 만났다.

지난 9일 송다은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현주 씨와 함께 저녁을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해물탕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임현주 씨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물을 마셨다. 이를 본 송다은 씨는 임현주 씨를 가리키며 웃었다.

이에 임현주 씨는 한 손을 높게 뻗어 흔들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며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등 특유의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송다은 씨는 최근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임현주 씨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녀는 가장 친해진 출연자를 묻는 말에 "임현주"라며 "현주랑 집이 제일 가깝다"라고 답했다.

임현주 씨도 지난달 17일 송다은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친분을 자랑했다.

임현주 씨는 송다은 씨를 태그하며 "그녀는 나에게 고기를 사준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송다은 씨는 "소고기라고 말해야지!! 소고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정재호 씨는 "난 안 사주던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임현주 씨와 송다은 씨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임현주 씨는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송다은 씨는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 청춘, 현대건썰'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