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임 수술 신중하게 해야 하는 이유

2018-07-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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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 눈 성형수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룰라 채리나가 눈 성형수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지난 10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하춘화, 전영록, 채리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 2주년을 축하한 채리나는 자신의 데뷔 2년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데뷔 2주년 당시 반항기였다며 룰라가 활동하던 그 시절은 피어싱, 염색, 배꼽티 등이 모두 금지돼 있었지만 했다고 말했다.

MC 박나래 씨가 "2주년으로 다시 돌아가도 (반항) 할 거냐?"라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쌍꺼풀이요?"라고 동문서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항상 찔려서 그런다"며 쌍꺼풀 수술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MC 중 한 명(박나래)이 병원에서 앞트임 복원 수술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그 병원을 알아봤다"며 "내 인생에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쌍꺼풀 수술은 안 할 거 같다. 난 눈 축소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채리나는 연예계 후배들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성형은 티 안 나게 하고, 앞트임은 하지 말라"라고 조언하며 "잘못하면 눈이 몰려 보여 답답해 보인다"고 했다.

박나래 씨는 "베란다 확장 공사를 잘못하면 찬바람이 계속 들어온다 그 느낌과 같다"며 "너무 보기 싫어서 제가 진짜 많이 알아보고 앞트임 복원 수술을 했다. 진짜 잘 됐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박나래 씨에게 병원 연락처를 받아두고 바쁜 스케줄로 수술은 아직 못했다. 베란다가 닫히는 날 다시 고해성사하겠다"고 덧붙였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