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경쟁률 1000:1" 지니언니 강혜진이 밝힌 수입

2018-07-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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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수입 '탑 7' 중 1위를 하셨더라. 대도서관, 도티를 뛰어넘었다"

KBS '해피투게더3'
KBS '해피투게더3'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로 활동 중인 강혜진 씨가 수입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유튜버 강혜진, 가수 홍진영, 개그맨 허경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출연했다.

곰TV, KBS '해피투게더3'

강혜진 씨는 직접 출연 중인 키즈 콘텐츠에 대해 "어린이들이 보는 영상이다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나 장소에 가서 영상을 찍는다"고 설명했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유튜브 구독자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그는 "1년 좀 넘었는데, 97만 명 정도 된다"고 답했다. MC 전현무 씨는 "유튜버 수입 '탑 7' 중 1위를 하셨더라. 대도서관, 도티를 뛰어넘었다. 실제 얼마나 버시냐"고 물었다.

강혜진 씨는 "지니 언니로 창출되는 수익은 20억 정도 된다. 근데 회사다 보니까 똑같이 월급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MC 엄현경 씨는 "팬미팅 경쟁률이 1000:1이라고 들었다. 이영애 씨도 오셨다던데"라고 말했다. 강혜진 씨는 "팬미팅 때 오셨는데, 쌍둥이 자녀가 너무 좋아해서 보러 오셨다고 해서 너무 감동했다. 아이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선물도 주셨다"고 말했다.

이국주 씨는 "저도 헤이지니 영상에 나온 것들을 하나둘 사다 보니 100만 원 넘게 지출했다. 제 매니저도 애들이 영상을 보고 장난감을 너무 많이 사달라고 한다고 벼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