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가는 마이크로닷 위해 홍수현이 보내준 선물

2018-07-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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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 앞서 멤버들은 멀미약을 먹었다.

이하 채널A '도시어부'
이하 채널A '도시어부'

배우 홍수현(37)씨와 열애 중인 래퍼 마이크로닷(25)이 홍수현 씨에게 받은 책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마이크로닷과 이덕화, 이경규 씨가 울릉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발에 앞서 멤버들은 멀미약을 먹었다. 마이크로닷은 "남자는 멀미약 보다는 망고죠"라며 마른 망고를 먹었다.

이후 책을 꺼내 들었다. 옆에 있던 이덕화 씨가 "수현이가 보내준 거야?"라고 묻자 마이크로닷은 "네"라고 대답했다.

'도시어부' 멤버들이 탄 배는 파도가 거세 2시간쯤 출발이 지연됐다.

앞서 지난 1일 홍수현 씨와 마이크로닷이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살 연상 연하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은 교제 인정 이후인 지난 10일 SBS 플러스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열애를 인정했다.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우리 출연진 모두 음식을 사랑하듯이 건강하게 끝이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