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태워 먹을 뻔” 박나래 집에서 요리하다 놀란 이시언 (영상)

2018-07-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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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이시언 회원님한테 다시 한 번 놀랐어요”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시언 씨가 개그우먼 박나래 씨 집에서 요리를 하다 '뜻밖의 불쇼'를 선보였다.

1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씨와 기안84는 요리를 배우기 위해 박나래 씨 집을 찾았다.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씨는 스튜디오에서 "저는 진짜 이시언 회원님한테 다시 한 번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한혜진 씨가 "왜요"라고 묻자 박나래 씨는 "보시면 아세요"라고 했다.

스테이크를 만들던 이시언 씨는 특제 소스를 만들겠다며 육즙에 포도주를 부었다. 이때 이시언 씨가 들고 있던 프라이팬에 불길이 치솟았고 이시언 씨는 깜짝 놀랐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한혜진 씨가 "경보기 안 울렸어?"라고 하자 전현무 씨는 "모자 다 탈 뻔 했어"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영상을 보며 "집을 태워 먹을 뻔 했네. 이사 못 갈 뻔 했어"라고 했다.

이시언 씨는 불길이 가라앉자 "엄마아아아. 나 놀랐잖아"라고 했다.

박나래 씨는 "깜짝 놀랐어"라며 "진짜 솔직히 불 나는 줄 알고. 불이 막 캠프파이어인 줄 알았다니까요. 나 소원 빌 뻔 했어"라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