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협찬 의상의 진실
2018-07-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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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연예인들이 입는 협찬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연예인들이 입는 협찬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컬투 의상실 코너에서는 한혜연 씨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한혜연 씨에게 "가수들이나 배우들에게 옷을 협찬하는데 그들도 땀을 흘리지 않냐. 그런 옷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한혜연 씨는 "저도 많이 봤는데 땀이 머리에서 나거나, 등에서 나거나 정말 다양하더라. 협찬하는 옷이 상태가 안 좋을 정도로 연예인이 땀을 흘리면 당연히 세탁을 맡긴다"고 했다.
이어 "브랜드별로 협찬을 하는 옷의 샘플이 하나기 때문에 다음 사람을 위해 상도 상 깨끗하게 유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 씨는 "협찬 옷을 몇 번 정도 돌려입는 거냐"고 물었다.
한혜연 씨는 "우리 나라 잡지 같은 경우는 100개 정도가 있다. 그러면 한 달에 50회 이상 돌려 입는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청바지의 경우 몇 개씩 있을 수 있는데 쇼에 나온 옷이나 해외에서 받는 샘플의 경우 딱 하나씩밖에 없다. 나라별로 돌아가면서 홍보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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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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