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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긁어도 간지러워ㅠㅠ” 모기 물렸을 때 한방에 해결해주는 기구 나왔다

2018-07-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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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모기밥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마다 '모기밥'이 되는 사람이 있다. 독한 냄새 때문에 바르는 모기약을 꺼리는 사람들은 고통이 더하다. 긁고, 침도 발라보고, 손톱으로 십자 모양을 만들어보지만 가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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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린 부위가 가려운 것은 모기가 혈액을 빨아들일 때 피부 속에 특정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모기에 물린 부위를 긁게 되면 염증이 악화되면서 물린 자리가 부어오르고 더욱 가려워진다. 모기에 물릴 경우 피부 속에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자극물을 없애야 한다.

이하 큐비스트
이하 큐비스트

모기 물렸을 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구가 나왔다. 바로 '버그바이트 석션(이하 버그바이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여름 필수템이다.

버그바이트 사용법은 간단하며, 물린 후 2분 이내에 사용되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

'버그바이트'를 모기 물린 부위에 고정하고 피스톤을 끝까지 민다. 흡입이 되면 피스톤을 밀어 올려 준다. 개인 피부 민감도에 따라 압력을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버그바이트'를 사용한 사람들의 실제 리뷰를 살펴보자.

한 사용자는 "솔직히 효과 없을 줄 알았는데, 모기 물리자마자 사용하니까 효과가 좋다. 항상 소지해야겠다"며 버그바이트를 추천했다. 다른 사용자는 "하와이에 들고 갔었는데 잘 사용했다. 모기 물린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버그바이트'의 크기는 13.5cm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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