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신났음” 월드컵 결승전에서 마크롱이 보여준 모습 (사진)
2018-07-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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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자맹 멘디는 트위터에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댑 댄스를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임마누엘 마크롱(Emmanuel Macron·40) 프랑스 대통령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주목받았다.
마크롱 대통령은 16일(한국시각) 열린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VIP 관람석에서 지켜봤다. 프랑스가 4골이나 넣으며 승리한 만큼 마크롱 대통령도 신이 났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골이 터질 때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양팔을 번쩍 들며 기쁨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 나라의 국가수반이라기보다는 평범한 축구 팬으로 보일 정도였다. 마크롱 대통령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흥이 오른 마크롱 대통령은 라커룸에서도 격의 없는 모습으로 선수들과 기쁨을 나눴다.
프랑스 대표팀 선수 벵자맹 멘디(Benjamin Mendy·23)는 경기 후 트위터에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댑 댄스(Dab Dance)를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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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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