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힙한 며느리” 마리 일상 사진·영상 30선
2018-07-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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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제이블랙, 마리 부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화제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로, 지난 2014년 결혼한 5년 차 부부다.
제이블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댄서로서 부부로서 이 두 포지션에서 다 공감할 수 있는 행복감은 정말 너무 아름답고 찬란하다 표현하고 싶다"며 마리와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춤으로 감정을 섞을 수 있는 이 행복한 삶에 또 한 번 감사함을 가진다"고 했다.
마리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자신의 개성을 가감 없이 발휘하는 며느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게 매주 한 번씩 티비로 나가는데, 여러모로 나를 티비로 구경하는 게 재밌다. '내가 저런 사람이었나'하는 탐구적인 재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2세 계획에 대해 "원하는 쪽이 강하지만 안 가질 생각도 하고는 있다"며 춤에 대한 열정과 출산 사이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아이 계획을 묻는 네티즌 질문에 답했다.
그는 "저 같은 엄마를 받아들일 아이가 생긴다면 하늘의 뜻에 따라 그 아이를 낳겠다"면서도 "아직 계획은 없다"고 했다.
"세상 힙한 며느리" 마리가 전한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