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힘줘 군대 빼려다 걸린 괄약케이” 쿨케이 셀프디스 댓글

2018-07-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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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겸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가 자신의 병역 비리 사건을 언급했다.

쿨케이 인스타그램
쿨케이 인스타그램

DJ 겸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가 자신의 병역 비리 사건을 언급했다.

최근 개그맨 유세윤 씨가 신곡 '내 똥꼬는 힘이 좋아' 방송불가 항의 1인 시위를 SNS로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쿨케이가 이에 동의하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지금 상암에 시위하러 갑니다

세윤(@kkachi99)님의 공유 게시물님,

쿨케이는 시위 사실을 알리는 유세윤 씨 게시글에 "안녕하세요. 똥꼬에 힘줘서 군대 빼려다가 걸려서 군대 다녀온 예비역 병장 괄약케이라고 합니다. 꼭 승리해서 방송에서 불러주세요. 제 똥꼬도 힘이 좋거든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유세윤 씨는 쿨케이 댓글에 "엇 쿨케이 님! 힘이 됩니다! 똥꼬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유세윤 씨 인스타그램 캡처
유세윤 씨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쿨케이는 2006년 현역 입영대상자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브로커에게 받은 커피를 다량 섭취, 괄약근에 힘을 줘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리는 방법으로 공익 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쿨케이는 2008년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똥꼬시위현장 . #응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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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