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발표한 2018년 세계 부자 스타 순위

2018-07-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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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단에는 스포츠 선수, 뮤지션, 배우, 모델 등이 모두 포함됐다.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2018년 최고 소득 엔터테이너'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타 100인'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스포츠 선수, 뮤지션, 배우, 모델 등이 모두 포함됐다.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이 명단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웨더가 올린 2018년 수익 금액은 약 3204억 원이었다. 그는 지난해 열린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30)와 경기에서 36분 간 경기해 약 3097억 원을 파이트머니로 받았다.

메이웨더 이외에도 스포츠 부문에서는 10위 안에 리오넬 메시가 약 1248억 원으로 8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약 1214억 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 부문에서는 밴드가 강세를 보였다. 아일랜드 밴드 U2가 약 1326억 원으로 6위,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는 약 1298억 원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뮤지션 에드 시런은 약 1236억 원으로 9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가 약 3699억 원을 벌어들이며 전체 2위에 순위를 올렸고, 미국 출신 모델이자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는 약 1871억 원으로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중에서는 1위다.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최고 소득 엔터테이너 탑 10'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41) – 3204억 5400만 원

2.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57) – 2699억 2760만 원

3. 카일리 제너(Kylie Jenner·20) – 1871억 9595만 원

4. 주디 쉐인들린(Judy Sheindlin·75) – 1652억 7210만 원

5.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46) – 1394억 1320만 원

6. U2 – 1326억 6740만 원

7. 콜드플레이(Coldplay) – 1298억 5665만 원

8. 리오넬 메시(Lionel Messi·31) – 1248억 840만 원

9. 에드 시런(Ed Sheeran·27) – 1236억 8400만 원

1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3) – 1214억 3520만 원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