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에도 페이코 결제 적용…31일까지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

2018-07-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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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0여개 매장에 적용

사진/NHN페이코
사진/NHN페이코
NHN페이코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350여개 탐앤탐스 매장에서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서 '오프라인 결제' 선택 시 생성되는 바코드를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이번 적용을 기념해 탐앤탐스 아메리카노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7월31일까지 탐앤탐스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인 4100원 이상을 페이코로 결제하면 2050원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되며, 선불 결제수단인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3% 할인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기존 14만개 가맹점을 보유한 페이코가 탐앤탐스와 가맹 제휴로 사용처를 더욱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편의성과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정문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