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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왜 거기서 나와…?” 승츠비와 함께한 시크릿 파티(후기)

2018-07-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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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크릿 파티의 경쟁률은 무려 2만 5000 대 1이었다.

지난 15일, 서래마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시크릿 파티에 초대된 위키트리. ‘시크릿’이라고 하니 괜히 설레는 마음이었다. 한껏 멋을 부린 기자, 파티가 열린다는 식당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그런데… 승리?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승리?!????!!?!?!?!

…가 온다고?

파티가 열린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스와니예’
파티가 열린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스와니예’

우선 들어가보자.

“승리가 왜 여기서 나와…?” “진짜ㅋㅋㅋㅋㅋ”

파티에 도착하니 포토월에서 한창 포토 타임을 가지고 있는 승리. ‘영앤리치’, ‘승츠비’ 라는 별명에 걸맞은 올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한 승리는 취재진의 인터뷰에도 유쾌하게 응한 후 파티에 입장했다.

파티엔 초대된 10명의 ‘틴더’ 이용자가 승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학생, 유학생, 공항 직원, 디자이너, 개인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틴더 사용자들은 승리와의 시크릿 파티 이벤트에 당첨돼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시크릿 파티의 경쟁률은 무려 2만 5000 대 1이었다.

승리는 “제가 틴더 모델이라 직접 사용을 해봤다”며 “그런데 내 사진과 이름으로 틴더를 사용하니 자꾸 사칭하지 말라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해 참석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Q&A 시간에 “소셜 다이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참석자의 질문엔 “팔라완의 한 호텔을 빌려 지인을 150명 정도 초대해 생일 파티를 했었다”며 “서로 모르는 사이라도 나의 친구들이니 교집합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절대 그런 생일파티나 소셜 다이닝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며 “호텔 카펫에 구멍이 난 것까지 다 내가 처리했다. 비용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든다”고 말했다.

참석자 중 생일을 맞은 남성에게는 직접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ㅋㅋㅋㅋ)

이 날 참석자들에게 승리의 ‘아오리 라멘’ 시식권도 직접 선물했다. 직접 운영하는 라멘집의 시식권이라! 그야말로 글로벌 CEO ‘승츠비’의 ‘역조공’ 퍼레이드다.

그렇게 승리와의 즐거운 ‘시크릿 파티’를 보낸 후 저녁 식사가 시작됐다. 이 날 식사는 이준 셰프가 운영하는 미슐랭 1스타 ‘스와니예’에서 준비했다.

사회자의 진행에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참가자들은 어느새 친구가 되었다. 연락처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나누기도 하고 음식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멋진 일요일 저녁을 보냈다.

‘틴더’로 만난 우리는 어느새 친구가 되었다.

유튜브, 틴더 코리아(

승리가 모델로 활약 중인 틴더는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소셜 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만남의 가치를 전하고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틴더의 문화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틴더는 현재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10여개국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톱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틴더’는 앞으로 승리의 단독 콘서트에 이용자를 초대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하고 있으니 주목하자.

그리고, 앞으로 ‘틴더’에 승리가 갑자기 나와도 절대 당황하지 말자.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

home 김종화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