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쏘아올린 곱창 대란...'축산부산물협회'가 준비한 선물

화사가 '곱창 먹방' 덕분에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휴가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집으로 진행됐다.

그룹 자우림과 윤미래·타이거JK·비지·주노플로, 마마무와 박정민 씨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네 번째 출연자는 그룹 마마무였다. 최근 곱창 먹방으로 인해 '곱창여신'으로 거듭난 화사는 '축산부산물협회'에서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 100만 원 어치를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사는 지난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다른 곱창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화사는 염통과 곱창을 먹다가 곱창 전골로 느끼함을 달랬고, 볶음밥을 시켜 남은 곱창을 얹어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시언 씨는 "지금까지 봤던 '먹방' 중에 제일 먹고 싶다"고 감탄했고, 전현무 씨는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뒤에 있는 가게 간판 전화번호까지 외웠다. 나중에 식당 이름 좀 알려달라"고 말했다.

화사의 곱창 먹방 패러디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마마무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