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아서” 손나은이 밝힌 레깅스 입게된 이유

2018-07-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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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씨가 '레깅스 여신'이 된 계기가 공개됐다.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씨가 '레깅스 여신'이 된 계기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복 패션 1위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멤버 김남주 씨는 "각자 자기 자신한테는 1등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손나은 씨는 '레깅스 완판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그는 "스키니를 입으면 다리에 부종이 와서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다"면서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그런 수식어가 붙었다"고 밝혔다.

같은 멤버 정은지 씨는 손나은 씨를 향해 "몸이 옷이다"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손나은 씨는 "여러 기업에서 레깅스 협찬이 들어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손나은 씨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레깅스를 입고 안무영상을 선보였다.

유튜브, 에이핑크

이 모습이 유명세를 타면서 평소 손나은 씨가 레깅스를 즐겨 입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후 레깅스가 완판되며 화제를 모으자 해당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