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여사친으로 등장한 정유미
2018-07-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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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배우 정유미 씨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배우 정유미 씨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19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4회에서는 정유미(정유미)가 이영준(박서준)의 오랜 지인이자 '여사친(여자사람친구)'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영준은 여자친구 김미소(박민영)를 데리고 정유미 식당으로 향했다.
영준은 미소에게 점심을 먹으러 가자면서 "진영그룹 후계자인데 그 자리를 마다한 친구다, 미국에서 함께 공부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유미를 본 미소는 "후계자라고 해서 남자인 줄 알았는데 여자였다니"라면서 그를 경계했다.
미소에게 유미는 "영준이랑 5살 때부터 친구인데 이렇게 여자친구를 보여준 적은 처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영준에게 "너가 연애를 하다니 다행이다. 난 너가 여자를 하도 안 만나서 날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어쩌지 걱정했다. 다섯 살 때 나한테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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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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