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산으로...” 구찌가 새롭게 선보인 스니커즈 콘셉트 (사진)

2018-07-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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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가을 시즌을 맞아 독특한 콘셉트의 신상 신발을 선보였다.

이하 구찌 공식 홈페이지
이하 구찌 공식 홈페이지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가을 시즌을 맞아 독특한 콘셉트의 신상 신발을 선보였다. 최근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8 프리폴(2018 Pre-Fall) 제품과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인 제품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중 스니커즈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선보인 플래시트렉(Flashtrek) 시리즈는 고무와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은굽, 목이 높은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흡사 등산화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명품답게 저렴하지 않다. 목이 긴 하이탑 스니커즈는 148만 원이며 오리지널 GG 스니커즈는 126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혁신적인 변화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5년 구찌는 무명의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를 수석디렉터로 임명했다.

구찌는 꽃, 나비, 뱀, 새 등 동식물 소재를 디자인에 차용하는 디자인을 선보였고 큰 인기를 얻었다. 구찌의 모기업 케링(Kering) 주가는 2016년부터 1년 동안 79%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