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런닝맨 촬영서 보인 '동방예의지국식 악수'

2018-07-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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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올해를 포함해 9번 한국을 방문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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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Tom Cruise·56)가 완벽한 한국식 매너를 선보였다.

SBS는 최근 촬영한 자사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 톰 크루즈가 유재석 씨와 양손을 맞잡는 사진과 이광수 씨와 악수를 나누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루즈는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친 채 이광수 씨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보였다.

톰 크루즈는 올해를 포함해 1994년 이후 9번 한국을 방문했다. 2016년에는 한국 팬들에게 목례를 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지난 15일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홍보차 헨리 카빌(Henry Cavill·35), 사이먼 페그(Simon Pegg·48)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13일 SBS 런닝맨 출연 소식을 알리며 내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그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영화에서 액션을 펼쳐온 톰 크루즈가 SBS 런닝맨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하고 있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