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있는데?” 해외에서 인기 중인 90년대 아이템 김희선 밴드

2018-07-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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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복고풍이다.

2018 s/s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복고풍이다. 패션의 유행은 10년 주기로 돌고 돈다고 한다. 특히나 올해 상반기는 명품 브랜드의 빅로고 부활, 얇고 길쭉한 사이파이 선글라스, 여자 아이돌의 똑딱핀까지 레트로풍의 아이템이 유행이다.

Women Resort 18 Available in-store and online November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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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브랜드인 발렌시아가, 만수르 가브리엘 에서는 90년대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일명 김희선 밴드인 곱창 밴드를 핫아이템으로 선보였다. 곱창 밴드를 해외에서 스크런치라고 불린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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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ok @justineskye to her first hockey game. I feel like a proud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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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sbs 드라마 ‘토마토’에서 배우 김희선 씨가 곱창 밴드를 착용하고 나오면서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국민 헤어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약 10년 뒤 2018년 여름 트렌드 아이템 곱창밴드는 해외 셀럽인 헤일리 볼드윈, 벨라 하디드, 제니퍼 로페즈, 셀레나 고메즈, 리타 오라 등이 착용하면서 국내에서 트렌드템으로 상륙직전이다.

네이버 TV,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이하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이하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서는 2018년 핫 트렌드 헤어로 곱창 밴드를 활용한 웨트헤어를 공개했다.

스크런치 웨트 스타일은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 준 후 손으로 비벼서 잔머리를 내준다. 그리고 머리를 묶은 후 스크런치를 걸쳐준다. 묶은 머리를 두 가닥으로 나뉜 뒤 한 가닥씩 꼬아준다. 두 갈래로 나뉜 머리를 같은 방향으로 동그랗게 말아 고무줄 안으로 넣어준다. 리본이 달린 스크런치라면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머리 사이로 나오도록 만져준다.

무더위에 스크런치를 이용해 시원해 보면서도 러블리한 셀프 헤어 스타일링을 해보자. 바캉스를 갈 때나 평상시에도 할 수 있는 손쉬운 헤어 스타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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